-
수도약품 근화제약 임원 내부자거래 혐의로 적발
수도약품과 근화제약의 임원이 내부자 거래 혐의로 적발돼 증권당국으로부터 제재조치를 받게됐다.2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수도약품의 尹泳來이사는 지난해 6월 유.무상증자를 추진하는 과
-
20.환동해경제권-북한의개방 시험대나진.선봉
中國 吉林省의 동북아철도유한공사 劉栢松총재가 지난 1월 서울을 찾았을 때 몇몇 기업들은 北韓의 羅津항 확장및 나진~琿春간철도연결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그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.
-
환동해경제권⑩/북한의 개방 시험대 나진선봉(밖을 보자:20)
◎국제적 화물중계기지 “야심”/러·중 끌어들인후 외자유치 전략/내년까지 철도·항만 확장 마무리 중국 길림성의 동북아철도 유한공사 유백송총재가 지난 1월 서울을 찾았을 때 몇몇 기업
-
증자허용 금융사주 심사/증권거래소/발표전 급등… 내부자거래 의혹
증권거래소는 11일부터 정부가 선별적으로 증자를 허용한 제2금융권 12개 상장사의 주식 매매동향에 대한 매매심사에 들어갔다. 이는 정부 발표일(10일) 며칠전부터 이들 종목의 주가
-
내부자거래 기업공시 2주전에 몰려-증권경제硏 강종만위원
일반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증시의 내부자 거래행위는 관련기업이 기업정보를 공시하기 약2주일전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것으로 나타났다. 내부자 거래는 주로 사전에 사들여 차익을
-
내부자 거래
상장기업의 주요 주주나 임직원이 자기 회사의 주식을 매매하는것을 말한다. 이들은 다른 투자자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회사의 정보를 입수할수 있어 불공정거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현
-
계엄확대 직후 전씨가 극비 지시/80년 언론통폐합 이렇게 진행됐다
◎친필로 「검열거부땐 폐간」 추가/연행은 정보처·각서는 대공처 역할분담 80년 11월 언론통폐합시 보안사가 각 언로사주에게 강제로 쓰게 한 포기각서를 포함한 통폐합 관계서류가 원본
-
돈받은 정치인 7명 수사/김 법무/한은독립 필요성 공감/김 총재
◎지하철 5호선 예산 천6백억 낭비 추궁/15개 상임위 국감 국회는 6일 법사·재무·국방 등 15개 상임위별로 소관 부처와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해 정치성 비자금에 대
-
고위공직자 주식투자논란/30%가 보유
◎「준내부자」로만 규정 규제미흡 고위공직자들의 주식투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. 남들보다 정보를 먼저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 자체를 결
-
미 GM사 독 폴크스바겐 사람 빼돌리기 법정 공방 가열
지난 3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(GM) 부사장에서 독일의 폴크스바겐(VW)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로페즈씨를 둘러싸고 양사의 대립이 첨예화되고 있다. GM측은 로페즈씨의 이적직후 그
-
“「신경제」 재원조달방안 밝혀라”(국회본회의 지상중계)
◎임금동결 후유증·UR태풍 대책있나 질문/핵개발능력보유 안보에 큰도움 안돼 답변 ▲김기배의원(민자) 질문=신경제5개년 계획은 새롭고 효율적인 경제발전메커니즘을 제시해 국민적 기대를
-
「정답유출」 청와대 보고한 15일/여관 황급히 근저당설정
◎도피직전 교육부간부와 통화/17일 아침/김 장학사 공모여부 계속조사 교육부가 대입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 주범인 국립교육평가원 김광옥장학사(50)를 검찰수사의뢰직전 도피케 했다는 심
-
주식계좌
레믹스 카메라로 잘 알려진 아남정밀이란 회사가 91년 무너졌을때 이 회사 나정환사장이 자기 주식을 임직원등 45명의 이름을 빌려 위장분산시켜 왔던 사실이 함께 밝혀져 큰문제가 됐었
-
교육부,김 장학사 도피 방조/검찰수사서 풀려야할 의문들
◎함씨 “도피하라 전화받았다” 진술/「수험생 둔 직원 파견금지」도 어겨 학력고사 정답유출 주범 김광옥장학사(50)와 김영숙씨(47) 부부,수험생 부모 함기선씨(52) 부부에 대한
-
제도개혁으로 나설때다(사설)
정부여당이 서두르고 있는 재산파동의 마무리 작업은 아무래도 뒷맛이 찜찜하다. 자진공개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재산공개가 공직사회와 정계의 도덕성을 높이고 보다 엄격한 자기관리를 기
-
한양대서 박사학위
김용진 한국증권거래소 상임이사는 「내부자거래 규제대상으로서의 내부정보에 관한 연구」란 논문으로 20일 한양대 학위수여식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.
-
내부자거래 등 22개 기업 적발/21명 입건
◎보루네오 전 대표·대미실업대표 등 넷 구속/시세조작 논노대표 수배 검찰이 내부자 거래·시세조작 등 불법 주식거래 수사에 나서 1차로 22개 기업 대표·임원 등 30명을 적발했다.
-
주식 내부자거래 수사/현대페인트·건풍제약 등 20여사
◎2천만원이상 차익땐 구속/검찰,가명계좌 이용 등 탈법 구속기소 원칙 검찰은 최근 자기회사 주가를 높이기 위해 시세를 조작하거나 경영정보를 빼돌린 내부자거래 등 불법 주식거래가 잇
-
주식내부자거래 첫 실형/28억 챙긴 증권사 간부에 징역 1년6월
◎신정제지 부도관련 서울형사지법 8단독 강형주판사는 27일 신정제지 고의부도 사건과 관련,주식내부자거래 혐의로 구속기소된 대신개발금융 대표 나영호피고인(46)에게 증권거래법 위반죄
-
기업 정보보안 비상/내년 법시행 맞춰 대비책 마련
◎경쟁사 스카우트 잦아지자 바짝긴장/그룹사별로 사규개정 바람 기업들이 정보유출 방지에 고심하고 있다.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최근 모든 자체기술개발·연구문서는 복사를
-
증시환경 먹칠한 「신정」사건/양재찬경제부기자(취재일기)
신정제지 부도와 관련한 증권감독원의 무더기 고발은 현재 우리증시가 처해있는 환경이 얼마나 오염돼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. 기업을 온전하게 운영하고 공개시켜 국민의 사랑속에
-
법정관리신청 직전 주식 대량매각/삼양광학 회장 등 고발
상장사의 대주주들이 또 다시 내부정보를 이용,주식을 팔아 이익을 챙겼다가 검찰에 고발당했다. 증권감독원은 12일 삼양광학의 홍준용회장 등 상장사 임원 4명을 내부자 거래혐의로 검찰
-
신정제지 주거래 전북은/부도 직전 주식 임의매각
신정제지 부도를 특별감리중인 증권감독원은 이 회사의 주거래 은행인 전북은행의 내부자거래 혐의를 조사중이다. 기업내용을 잘알고 있을뿐 아니라 부도처리 당사자인 주거래 은행이 미공개
-
상장기업정보 완전 공개돼야(사설)
최근 증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부조리는 투자자들을 매우 불안하게 한다. 자본시장이 끝없는 흑막에 둘러싸여있어 국민들은 늘 속고 있지는 않나 하는 느낌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.